※ 안동 도산서원, 덕왕사 절 부근의 ALC 주택 반축공사의 ALC블럭 골조와 지붕의 슬라브, 판넬 작업 진척된 현장 사진입니다.
반갑습니다. 경상북도 안동시 ALC 주택 시공기입니다.
윗 ALC 주택 사진은 본 시공기의 두번째에서 다룰 - 상당히 진도가 나간 주택 사진입니다.
벽체와 벽체가 만나는 모서리 부근에 잘 엇갈려 ALC 블럭을 쌓아 조적한것이 보이네요. 1단은 발수재인 ALC 발수 블럭을 사용하였습니다.
♣ 시공 범위 : ALC 주택 반축 공사 (지붕포함 ALC 내력벽 시스템 시공 + 내외장 마감 시공)
※지붕 목재 시공 + 추가 단열재는 건축사에서 지붕 목재 기와 (아스팔트 싱글잇기) 및 단열재 각 팀 섭외하여 시공함.
♣ 위치 : 경상북도 안동시 도산면 분천리 "도산서원" 부근 사신길 329-5 번지
♣ 규모 : 지상 1층 / 연면적 : 30평 단층 주택
♣ 사용 자재 : 성은 ALC 제품 - ALC 일반 블럭, 발수 블럭 - 외벽 300T / 내벽 200T ,
1단조적 : 발수 블럭 / 스텐보강철근有ALC 인방과 판넬 / ALC전용혼합모르타르
/ 반죽용 모르타르 : 레미탈 / 우레탄폼건 / 기타 ALC 시공 부자재
♣ 마감 시공 포함 : 내장 - ALC 전용재 수지 미장 / 외장 - 독일 ALSECCO사 제품 : 알씨톱(Alsitop) 주택 전용 마감재로 마감 시공.
건축사에서 설계한 안동 ALC 주택 설계도 - 평면도입니다. 가로 15,100 세로 85,00 입니다. ALC 주택의 면적은 99.83㎡ (30.20평) 입니다. 안방과 방 2개, 욕실, 주방&식당, 거실, 현관, 다용도실.. 안방에 전실과 내욕실이 있습니다. 내벽은 ALC 블럭 전용 마감재 사용, 석고보드 와 고급 벽지 마감 / THK275와 ALC 블럭 사용 명시 되어져 있습니다. 열관류율은 0.335K 입니다.
도면의 정면도 입니다. ALC 전용 마감재 명시와 지붕은 아스팔트 싱글 잇기 (건축주 지정)으로 명시되어있습니다. 외벽은 알씨톱을 사용하였습니다.
기초 바닥의 사진입니다. 부지가 앉은 위치는 남향에서 살짝동쪽이나 그래도 정-남향이라 봐야겠습니다. 지반의 파일은 내진설계 기반의 말뚝으로 공사되어졌다합니다.
요즘 법이 바뀌어서 1층도 내진적용해야한답니다. 1미터가 않되는 매트 기초 바닥 공사가 되어져있고 이 위에 ALC 블럭 시공을 하기위 해 준비중입니다.
건물 높이는 6미터 경사지붕이며 내벽은 ALC 전용재 수지 미장이고 외벽은 독일 Alsecco사의 alc 주택 전용 마감재인 "알시톱(Alsitop)을 사용하여 마감예정입니다. 또한 내벽에 별도 단열재 추가 작업 예정입니다. 저희는 100% ALC 자재로 골조공사와 여기에 내 외벽의 미장등 마감공사까지만 하는 "반축"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나머지 창호/목재 및 기와지붕/전기/설비/인테리어 공사는 건축사 또는 건축주께서 직업하는 "주택 반축 공사" 입니다.
여기 위치는 도산서원과 덕왕사 부근의 농가인데요.. ALC 시공 현장 바로 옆에 한국 전통 건축 건물이 하나 있습니다. 정자는 아닙니다. 정자라고 하기에는 좀 큽니다. 보통 대웅전 양 사이드에 있는 "선방" 건물하고도 비슷하나 그에 비해서 규모는 작고.. 역시 절건물은 아니고 "서당"으로 봐야할것 같습니다. 사람이 사는곳이 아니며 "문화재" 인듯 싶습니다.
성은 ALC 블럭 자재에 200t 0.5품, KSF, KSA등 K마크가 보입니다. 언젠가 부터 성은ALC도 이렇게 합격 레터링을 하고 있습니다. 바로 생산 출고된 완전 새제품 자재로 운송하여 ALC 주택 시공하고 있습니다. 저희 홍광ALC는 ALC 골조 시공시 100% 고급자재 - 성은ALC 제품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ALC 블럭은 주택의 ALC 골조 내력벽을, 슬라브용 판넬도 스테인레스 보강철근이 들어간 ALC 패널을 사용하고 있으며, 역시 스테인레스 보강철물이 들어간 ALC 인방으로 주택 반축 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주택의 고품질화 차별화된 품질을 제공하고자 "ALC인방 + ALC 블록" 또는 "ALC인방 + ALC 패널"을 사용하여 지붕 슬라브 깔기전에 "보"의 추가적 설치를 하여 타 ALC주택과 비교할 수 없는 튼튼함과 내구성을 가진 주택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사진 왼쪽에는 동네 분들께서 열심히 작업중인 시공인분들과 ALC 자재를 구경하고 계십니다.
ALC 주택 작업을 하다보면 꼭 1번 이상은 주변 동네분들께서 구경을 오신답니다.^^
사진 왼편에 보면 ALC 패널 (판넬)의 단면이 보이죠? 단면의 점들이 바로 "스테인레스 보강철근(철물)" 입니다. 엄청난 하중을 견뎌내는 고급 ALC 자재 제품이랍니다. 이러한 자재로 또 정성 시공하여 정말 튼튼한 주택을 제공해드리고 있습니다.
1미터가 않되는 콘크리트 타설된 바닥 기초위에 발수재인 "ALC 발수 블록" 1단을 조적하고 있습니다. 저희 홍광ALC는 ALC 주택 시공 현장에 도착시 거의 가장 먼저하는것이 수평 레벨 측정입니다.
지반 및 바닥기초 공사팀이 당연히 수평과 수직을 측정하여 공사를 하지만 역시 언제나 저희가 측정해보면 미세한 오차가 있습니다. 스타빌라 "레이저 레벨기" 고가 장비를 사용하여 다시 체크하여 1단을 쌓기 시작합니다.
레미탈+ALC전용혼합 모르타르 반죽이 바닥 기초와 ALC 발수 블럭 사이에 넘쳐 흐를정도로 충분히 자재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단 쌓을시 근래 들어서는 거의 대부분을 발수 블럭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보시다싶이.. 기초 바닥의 두께가 상당히 있어 사실.. 홍수가 나지 않는 이상 물이 침범하기는 어렵겠는데요.. (이유없는 정형화된 형식이 난무하는 시대에..뭐든지 상식적으로 생각하다보면 객관적 사고에 의한 올바른 답변을 얻을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1단을 발수블록을 깔아주면 방습면에서 주택의 품질은 좋습니다. 발수 블럭의 칼라는 핑크빛입니다.
또 한가지 말씀드릴것은.. 건축사 또는 건축주에 의해 설계된대로.. 방수 시트를 깔 때도 있습니다.
허나 10년차로 접어든 시공인인 저 시공팀장도 그렇고 1992년도 부터 시공해오신 저희 대표님과 여러 숙련경력시공인분들의 의견도 마찬가지고 - 방수 시트를 깔면 바닥기초와 ALC 골조가 분리되어 조적된다는데에 의견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 그래서 방수 시트를 까는게 꼭 나은것만은 아니라는것이라는 저의 의견입니다. 저희가 2017년 금년 26년차 시공경력을 가진팀으로서 셀수 없는 시공경력에 드리는 말씀입니다. 판단은 자유이겠습니다.
혼합 반죽이 혀를 내밀듯이 쭈욱~ 바깥으로 돌출하였습니다. 자재를 아끼지 않고 충분히 쓰니.. 모르타르가 혀를 내두르는군요. 노랑 수평기는 시공인의 한몸이되어 ALC 블럭 한장씩 정확히 수평 수직으로 만드는것을 습관으로 몸에 베어.. 그렇게 조적을 하고 있습니다. 1단 조적시 혼합 모르타르를 쭈~욱~ 다 깔아버리고 ALC 블럭을 쭈~욱~ 조적하는것이 아닌, 정확하게 1장 깔 부분만 모르타르를 바르고 블럭 1장씩 쌓아간답니다.
1단 발수재 ALC 발수 블록 조적의 측면에서 본 사진입니다.
홍광 ALC 숙련 시공인들이 ALC 골조 조적 중입니다. 외벽 300T ALC블럭 시공하는 모습입니다. 구조계산 및 열관유율은 건축사 설계 - 담당입니다. 열관류율 위에 명시해놓았습니다. 보통 250T를 가장 많이쓰며 그다음으로 300T 쓰고 있습니다. ALC 의 단열성능이 매우 우수한데다가 300T의 두께로 단열좋은 ALC 주택이 만들어지겠습니다.
시골 국도에서 들어오는 시골길입니다. 제 마음이 삐뚫어졌는지.. 사진의 수평이 쬐금 안맞네요. 아니면 제작년 척추 돌출 질환 발생으로 좀비가 되버린걸까요?^^;
오른쪽 장비는 경작기인듯싶습니다. 저희 장비가 아니랍니다.^^
근처 부근에 "도산 서원"이 있는데요, 여기도 비슷하게 생긴 작은 서당이 있습니다. 서원은 아니고 서당 한개만 있고 보시다싶이.. 정문과 담벼락을 갖추고 있습니다. 도산서원은 퇴계 이황 선생님께서 70세로 생을 마감한 후에 그의 제자 및 유림들이 3년상을 치르고 바로 선생의 배움터였던 서당 뒤편에 땅을 고르고 사당과 강당을 지은것이 바로 도선서원이라고 합니다. 이때가 선조 7년 1574년이라고 하는군요.
아마도 여기 "서당"이 도산서원과 관련이 있을것 같습니다. 건축 형식과 풍기는 외모가 거의 비슷합니다.
퇴계 이황(1501-1570)선생님의 자는 형호 호는 퇴계, 퇴도, 시호는 문순공으로서 "이기이원론적 주리론"을 주장하였습니다. 이로서 기를 다스려 인간의 선한 마음을 간직하여 바르게 살아가고, 모든 사물을 순리로서 운영해 나아가야 한다는 것이었습니다. 조선에는 성리학의 성명과 이기를 논한 유교 철학으로서.. 이기론이라고 해서 철학의 양대산맥이 있었는데요.. 이치가 기보다 질서적으로 위의것이다.. 기가 이보다 위의것이다..하는 파가 나위어져 성하였었습니다. 우주와 인간의 본성 뭐 그런것들이지요. 정치전 철학이건 파가 둘로 나뉘어져있었습니다.
처마 아래에서 본 서당의 모습입니다. 우리 선조들의 옛건축에는 아무런 욕망도 없고 어떤 의미도 보이지 않는 거대하고 간극을 초월한 "태극", "무극"을 담고 있다고 합니다. "우주"와 같은 실체를 지상으로 옮겨 가히 진정한 예술이라할 수 있는 공간을 창조하는듯 합니다. 건축물의 기둥과 지붕아래 무한한 공간을 창조하고 물과 하늘과 땅을 끌어 안는듯한 자연의 그 하나됨을 표현하기도 합니다. 또한 그 빛깔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본 서당 또한 웅장함을 느낄 수 있는것은 아니지만.. 그 선조들의 텅빈 공간과 자연그대로를 느끼게 함은 부족함이 없어보입니다.
담벼락 안에서 바라본 alc 주택 시공 현장입니다. ALC 블럭 쌓다말고 저 혼자 서당구경하고 있습니다.ㅎㅎ 때때로 열혈 청춘 시공인들의 눈초리가 따갑지만.. 또 뺀질이라는 별명도 얻게됐지만 저는 묵묵히 사진찍으며 그러거나 말거나.. 놀고 있습니다. 제가 얼마나 신경을 많이쓰는지 청춘들은 아직 나이가 어려서 그런지 잘 모릅니다. 형인 제가 넓은 아량으로 용서할 뿐인게죠..
대청 마루에서 올려다본 지붕의 아래 입니다. 뭐라 쓰여져있습니다. 시 한편인것 같기도하고요.. 웬지 도산서원의 풍모가 느껴집니다.
문이 열려있고 안쪽 방에 현판이 있습니다. 아마도 여기 서당 문화재를 보수중인것 같습니다. 현판이 떨어져 안쪽 방에 잠시 놔둔 모양입니다.
ALC 골조 벽체 모서리 교차부의 모습입니다. 잘 엊갈려 반듯하게 조적되어있습니다. 아직 줄눈 메지 작업이 않된 상태입니다.
주택 ALC 골조 외벽 조적중인 모습입니다. ALC 전용 혼합 모르타르가 날이 더워서 그런지 태평히 침을 질질흘리며 낮잠을 자고 있습니다. 부럽습니다. 이렇게 자재를 아끼지 않고 충분히 사용하여 주택 품질을 높이도록 하고 있습니다.
빨간라인 있는 사진은 "T자형"으로 외벽에서 내벽으로 이어지는 벽체입니다. 여기서 한번더 "T자형"으로 이어질 예정이며, "물려 쌓기" 구조로 벽체 골조를 조적하기위해 이러한 형태로 조적한것입니다. 보시다싶이 ALC 블럭 자재를 안쪽으로 놓아두고 작업을 해야하는데요.. 사진에는 없지면 역시 절단기와 혼합 모르타르등으로 인해 작업하기가 까다롭습니다. 당연히 이어질 벽체를 염두해서 작업해야함으로서 신경이 많이 갈 수 밖에 없는 작업입니다. 허나, 이렇게 물려쌓기 구조로 골조벽체를 쌓을시 굉장히 튼튼한 구조의 내력벽 벽체가 된다는점!! 비교할 수 없는 차별점을 가진 고급 ALC 주택을 만들기 위함입니다.
ALC 블럭을 잘 엇갈리도록 수평 수직 정확히 한장씩 맞추어 시공합니다.
저희 블로그에 자주 등장하시는 열혈청춘시공인께서 벽체위에 올라 ALC 블럭 작업을 하는 모습입니다. 지금은 작업하기 매우 좋은 날씨인데요.. 시간이 너무 빨리가서.. 또 곧 여름이 오겠죠.. 여름에는 정말 ALC 작업하기 최악입니다. 너무 덥고 답답하여.. 정말 간신히 숨만쉬면서 작업을 해야하거든요. 파란 맑은 하늘이 보기 좋네요.
홍광ALC시공전문팀은 대한민국 ALC건축이 시작되던.. 1992년부터 당시 대기업건축사인 풍림, 벽산, 쌍용등 속에서 ALC 시공을 시공하여 현재 1150건 이상의 계약및시공완료해온 수많은 경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수천번 수만번의 시공속에서 다양한 ALC 시공경험으로 넓고 깊고 높은 시공력, 기술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고객우선주의로서 맞추어드리고 고객님 상황과 견적 보다 더 나은 비교할 수 없는 차별화된 주택, 병원, 노래방, 원룸, 펜션, 고시원, 상가, 미술관, 사무실등 ALC 시공을 제공하고자 해왔습니다. 거의 100%에 가까운 노크레임율을 자랑합니다. http://hkal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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